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한다고 하면 보통 바이럴 마케팅 회사를 찾는다. 그런데 한국의 경우 바이럴 마케팅 회사는 마케팅 전략을 세우고 세부 실행 계획을 만들어주는 회사가 아니다. 보통, 이들의 주 업무는 블로그 마케팅 대행, SNS 마케팅 대행, 혹은 유료 광고를 대행하는 것이다. 물론, 이런 업무도 필요하다. 모든 회사가 내부에서 이런 업무를 담당할 직원이 있는 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근본적인 문제는 회사의 제품/서비스에 대한 이해 없이 피상적인 콘텐츠로 내용만 채우는 방식으로 블로그, SNS 공간을 메꾼다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는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 결국 동종 업체와 큰 차별화 요인이 보이지 않아 “가성비”, 즉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어야 하는 길을 걷게 된다.
예를 들어 Fitness 혹은 Personal Training (PT) 사업을 생각해 보자. 대부분 업체 광고를 보면 주로 근육질의 외국인이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이용해서 광고를 한다. 정작 자신의 업체의 시설이나, 실제 트레이너 모습은 광고 어디에도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 경우, 이미지만 보고 얻을 수 있는 첫인상이 없기 때문에 결국 가격비교만 하게 되는 것이다.
광고 대신 콘텐츠에 투자
보통 매출을 올리기 위해서 광고에 기댄다. 하지만, 정작 광고를 보고 사람들이 어떤 인상을 받는지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바이럴 마케팅 회사가 만들어주는 대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추상적인 이미지(보통 스톡 사진 등을 이용해)를 이용해 광고 랜딩 페이지를 만든다. 사람이 만나면 첫인상을 느끼듯, 온라인 공간에서도 고객이 나를 찾을 때 처음 보는 콘텐츠가 나의 “첫인상”이다. 이 인상이 좋으면 글도 자세히 읽어보고 제품/서비스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보려고 할 것이다.
반면, 첫인상이 그저 그렇거나, 다른 업체와 크게 다르지 않으면 결국 가격 이외에 나를 표현할 방법이 없다.
이 때문에, 고객과의 첫 만남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은 매우 중요하다. 지금까지 광고예산을 꾸준히 늘렸어도 매출이 증가하는 비율은 높지 않거나 제자리라면 콘텐츠에 투자해 보자.
1) 탄탄한 스토리가 있는 YouTube 영상
2) 기억에 오래 남는 사진
3) 블로그라면, 사진 + 영상 + 글
올여름을 기점으로 실제 매출이 증가하는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고민하고 싶다면, 콘텐츠 기획 쪽으로 상담을 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은 “콘텐츠 기획”이라는 점을 잊지 말자!
기회사진 촬영 서비스에 대해서는 다음 링크를 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