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이라 하면 단순하게 광고를 집행하는 것이 전부라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이는 매우 잘못된 생각이다. 광고에만 의존하면 매출의 대부분을 계속 광고에 지출해야 하며, 회사의 규모는 커지더라도 비례해서 광고 규모가 커져야 하므로 결국 인건비 + 광고비를 고려하면 일의 양은 늘었는데 실제 이익은 제자리걸음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블로그를 버리고, 인스타그램에만 집중해야지!
2019년 인스타그램을 통한 마케팅이 매우 공격적으로 변했다. 소규모 기업뿐 아니라, 대기업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적극 마케팅 활동을 하고, 또 인스타그램 유저도 이런 광고 콘텐츠에 대해서 크게 거부반응을 보이지 않자 일부 업체는 “그래, 이제 블로그의 시대는 죽었어, 인스타그램에 온 힘을 더하자!”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기업의 정체성, 브랜드를 설명하기에 인스타그램은 적당한 공간이 아니다. 사진 몇 장, 동영상, 단문, 해시태그로는 오직 기업의 단면밖에 보여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 거창한 제목처럼 온라인 마케팅으로 크고 작은 성공을 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정답을 공개한다.
- 블로그는 홈페이지 대신 기업의 브랜드 이미지 및 정체성을 설명할 수 있는 공간이다.
- 블로그 콘텐츠 일부를 인스타그램 및 다른 SNS 채널을 통해서 강조.
- YouTube Channel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서 콘텐츠를 누적.
기본적으로 3개의 활동을 하나의 세트로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여기서 중요한 건, 회사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한다는 욕심에 너무 홍보성 글로 도배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급하게 구매하려는 사람이 아닌 평소 잠재 고객까지 온라인 공간으로 계속 찾아오도록 하려면 잠재 고객의 흥미를 끄는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구매를 유도하는 글만 있다면 급한 사람이 아니면 절대 재방문하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것이다.
유료광고 vs 자연성장
블로그 최적화를 통해 검색 결과 상위 노출이 되면 자연적으로 사람들이 우리를 방문하게 된다. 이를 자연 성장 모델 (Organic Growth)라고도 한다. 그런데, 자연 성장에 100% 의존하기에는 2% 부족함이 있다. 물론, 수십만 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면 별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겠다. 하지만, 이제 처음부터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자연 성장의 효과를 보기에 1년 이상(결과를 기대하지 않고) 노력을 투자해야 할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적절하게 유료 광고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사업의 성격에 따라 “네이버”에서도 유료 광고를 해야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광고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업종도 있을 것이다. 이를 전략적으로 잘 판단해서 광고를 집행하고 동시에 자연 성장 모델에도 힘을 배분해서 장기 달리기를 하면 해가 바뀔수록 광고비를 줄이며 더욱 큰 성장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의 시작과 끝에 대한 2회 강의를 진행한다.
비교적 짧은 강의이지만, 듣고 나면 소상공인 뿐 아니라, 몇백 명 정도 종업원이 있는 중소기업도 성공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집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브랜딩을 고려해서 블로그를 설계하기
◆ 블로그 어떻게 운영할까? (운영 Know-how)
◆ 인스타그램 콘텐츠 기획하기
◆ 인스타그램 운영 Know-how
◆ 유료 광고 집행 팁
등에 대해서 고민하고 있다면 실무 Know-how를 전달하는 강의가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이제까지 오프라인 공간에서 성공적으로 마케팅/영업활동을 했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온라인 공간에서 고전하고 있다면 이런 실전 강의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강의 상담 및 문의는 allan@thelife.marketing / 더라이프 (Allan Kim) 앨런 김 대표 / 070-7012-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