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하고 너무 빈약해 보여(?) 팔로워 늘리기를 검색해 본 적이 있는가? 월 몇만 원에서 십여 만 원을 내면 SNS 계정을 관리해 주고 나아가 팔로워를 늘려주겠다는 광고에 혹해서 가장 팔로워를 만든 적이 있는가?
가끔 계정의 내용은 빈약한데 팔로워가 많아 팔로워를 따라가보면 유령 계정 (활동이 전혀 없는) 인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이때 실망감은 참 크다. 그리고 믿음을 확인하게 된다. (그래 역시 내 생각대로였어!)
고객에게 한번 안겨준 실망감은 돌이킬 수 없다!
고객(잠재 고객)에게 한번 실망감을 주면 다시 개선이 된 뒤에도 이들의 마음을 얻기 어렵다. 스스로 경험을 돌이켜보면 상식선에서 알 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쉽게 팔로워를 늘리려고 할까?
누구나 지름길을 찾으려고 한다. 그런데, 마케팅의 경우 지름길이 없다. 정직한 콘텐츠를 만들고, 그 콘텐츠가 독자의 흥미를 얻지 못하면 팔로워는 없다. 그런데, 바꿔 말하면 내가 만든 제품 혹은 서비스가 온라인 공간에서 다수의 잠재 고객에게 큰 흥미를 얻지 못한다면? 빨리 사업을 접어야 한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이를 무시하고 가치로 팔로워를 늘려봐야 매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FaceBook에서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뒤 퍼블릭 피드에 노출하는 알고리즘이 바뀌었다!
네이버도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Google, FaceBook, Instagram 등 글로벌 SNS, 검색엔진은 빛의 속도로 변하고 있다. 과거에는 꼼수로 유령 계정을 구매해서 가짜 팔로워를 늘리는 것이 통했지만, 더 이상 이런 꼼수가 통하지 않는다.
실제 다수 유령 계정을 연동해 놓은 사람이 더 이상 자기 포스팅이 퍼블릭 피드에 보이지 않는다고 하소연하거나, 자기 계정이 스팸으로 막혀서 댓글, 좋아요 등을 누를 수 없게 되었다고 하소연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번 망가진 계정은 거의 복구가 불가능하다.
누구나 시행착오를 통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한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있는 것이 온라인 마케팅이다. 하지만, 누구나 시행착오를 거칠 시간이 있는 건 아니다. 한 번의 시행착오는 몇 개월 혹은 그 이상 시간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결국 유료 광고에 의존하게 된다. 하지만, 언제까지나 유료 광고에 의존할 것인가? 올해는 유료 광고에 의존 하더라도 점점 자연 성장을 해서 나중에는 유료 광고를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면 어떨까?
만일 방법을 잘 모른다면 전문가를 찾아보자. 꼭 더라이프가 아니더라도 전문가를 찾을 때는 교육이 가능한지를 확인해 보라고 권하고 싶다. 보통 교육을 거부하는 곳은 안타깝게도 고객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꼼수로 작업해 주는 곳이 많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교육을 받은 뒤 언제 가는 독립해서 직접 하는 것이 가장 좋다. “주인이 직접 합니다.”라는 기업의 규모를 떠나 진리이기 때문이다!
마케팅 교육 및 컨설팅 문의는 allan@thelife.marketing / 더라이프 앨런 김 대표 (070-7012-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