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게도 더라이프가 온라인 마케팅 자문으로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 이제 국내 업체뿐 아니라 해외 업체까지 더라이프에 온라인 마케팅과 관련된 자문을 의뢰한다. 그간 다양한 자문 사례가 있었지만, 비교적 특수한 경우 사례를 하나 소개해 볼까 한다.
보통 마케팅 자문은 국내 업체를 대상으로 하거나, 국내 업체가 해외에 진출할 때 global 시장을 대상으로 google 기반 seo 작업을 하는 등의 자문 의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그 반대의 경우도 있다. 즉 해외에 있는 업체로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직접 영업을 하고 싶은 경우이다.
이 중 가장 빈번한 경우는 미국에 있는 한인 기업으로 한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 회계 서비스를 하는데, 국내 업체들이 미국에 진출할 때 회계 서비스를 도와준다든지, 법률서비스, 아이비리그에 진학을 돕는 교육 컨설팅 업체 혹은 영업까지 그 대상 업체는 굉장히 다양하다.

이들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국내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할 때 네이버를 사용해야 하는데, 네이버 기반으로 어떻게 블로그 마케팅을 해야 할지 잘 모른다는 것이다. 혹 SEO 자체에 대해서 잘 알고 있더라도 Google 을 기반으로 작업해 보았기 때문에 국내에서 NAVER에서 어떻게 검색어 최적화를 적용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
더라이프는 이렇게 미주 기반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자문을 한 경험이 상당히 누적되어 있다. 이들의 공통적인 반응은 국내 마케팅 업체를 연락하면 교육을 제공하지 않고 외부에서 대행하는 개념으로 진행하는데, 이에 대해서 신뢰가 가지 않아 대안을 찾다 더라이프를 찾았다는 말이 대부분이다.
보통 미국 업체의 경우 마케팅을 내부에서 직접 집행하기 때문에 한국과 달리 블로그 마케팅을 일임하는 등 외부에 100% 외주를 주는 것에 대해서 낯설게 생각한다.
네이버 블로그를 타겟으로 마케팅 콘텐츠 기획
미주 기반 사업자 혹은 해외에 법인을 둔 사업자가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블로그 마케팅을 할 때 가장 어려움을 겪는 건 사실 검색어 최적화뿐은 아니다.
보통 해외시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발행하던 온라인 콘텐츠와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발행해야 할 온라인 콘텐츠는 종류가 무척 다르다. 미국 시장의 경우 비주얼보다는 알찬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 온라인 콘텐츠 기획인 경우가 많지만, 네이버 블로그의 경우 알찬 정보만 제공한다면 블로그 구독자를 만들기 쉽지 않다. 대부분 글이 많으면 그냥 이탈하기 때문이다. 국내는 오히려 시각적인 (사진 혹은 영상) 자료가 충분히 뒷받침되어야 한다.
더라이프가 국내에서 마케팅 서비스를 하기 이전에 미국 시장에서 7년 이상 마케팅 전략 자문을 진행했기 때문에 알 수 있는 점들도 크게 도움이 된다. 양쪽의 문화를 알고 접근하는 것과 그냥 모방하는 건 미세한 차이처럼 보이지만 종종 결과적으로 큰 차이를 야기한다.
만일 미주 사업자로 혹은 해외 사업자로 국내 고객을 대상으로 특정 서비스를 하고 싶다면, 네이버를 플랫폼으로 선택해야 한다. 그 뒤에 네이버에서 검색어 최적화는 기본이고, 국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떻게 콘텐츠를 기획해야 할지 고민을 해 보아야 할 것이다.
내부에서 시행착오를 겪기보다는 (시행착오는 적어도 6개월 이상 시간을 낭비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육을 받고 know-how를 그대로 배울 수 있는 자문 업체의 도움을 받길 권장하고 싶다.
상담 및 자문 의뢰는 allan@thelife.marketing / 더라이프 대표 Allan Kim (앨런 김) / 070-7012-7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