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 M10 으로 찍은 일상 사진을 작품으로 보정하기

디지털 라이카 M 은 JPG의 품질이 무척 떨어진다. 제조사에서 Photographer 가 후보정을 할 것이라고 가정하고 프리뷰(Preview) 목적으로 사용할 정도로 JPG를 만들어 준 것이다. 이런 이유 때문에, 라이카 M10 (다른 M 도 마찬가지)으로 찍은 사진은 반드시 후보정을 해야 한다. 그런데, 보정에 너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싶지 않다면 적어도 사진을 보는 사람의 시선이 가는 부분만이라도 강조하면 평범한 사진도 얼마든지 작품 사진이 될 수 있다.

지난 며칠 동네를 산책하며 찍은 사진 2장을 Adobe Lightroom에서 불러와 강조하고 싶은 부분만 건드리는 초간단 보정을 소개한다.

영상의 초반에는 보정을 염두에 두고 사진 찍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영상의 후반(5분 50초)에는 실제 Lightroom으로 2개의 사진을 불러와서 (풍경 사진 / 오브제를 강조하는 풍경 사진) 보정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마지막에는 이런 방식으로 보정한 사진을 소개하는 영상이다.

종종 사람들은 “원본 사진을 잘 찍어야지 왜 보정을 하냐고?”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JPG 자체도 원본 사진이 아니다. 카메라가 원본 데이터에서 컬러 프로필 등을 적용해서 만든 제조사의 후보정 결과이다. 제조사가 그냥 평균적으로 프리뷰를 위해서 만들어준 사진을 사용할 것인가? 아니면 내가 꿈꾸던 모습을 그릴 수 있는 보정을 사용할 것인가? 선택은 나의 몫이다. 하지만 적어도 라이카 M10 유저라면 간단한 후보정이라도 꼭 하고 사진을 즐길 수 있길 기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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