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이미지 좋게 하려면? (스토리텔링 마케팅)

다들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다양하다. 물론, 가장 큰 목적은 안정적으로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것이겠으나, 다른 목적을 갖고 있는 업체도 꽤 많다. 신규 고객 유치 이외의 가장 빈번하게 거론되는 목표는 바로 ‘브랜드 이미지를 좋게 하고 싶어서’이다.

우리는 신규 고객 확보보다는 회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좋게 만들고 싶습니다.

온라인으로 우릴 찾으면 전문가 집단, 멋진 곳이란 인상심어줄 수 있을까요?

이미 안정된 업체의 경우 신규 고객을 유치하는 목적보다는 회사의 이미지 혹은 브랜드 이미지를 희망하는 대로 만들고 싶어 한다. 즉, 오프라인으로는 상당히 좋은 업체란 인상이 있지만, 온라인상에서 보이는 부분은 올드 한 느낌이거나, 세련된 느낌이 아닌 경우 더욱 이런 욕구가 강하다.

온라인상에서 우리 이미지를 좋게 만들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

유료 광고의 경우 우리를 상위에 노출하게 만드는 데는 상당히 효과적이다. 하지만, 상위에 노출된다고 우리 이미지까지 세련되고 멋지게 만들 수는 없다. 이런 느낌을 좌우하는 건 순전히 콘텐츠이다.

브랜드 이미지 좋게 하려면
상위에 노출된다고 반드시 좋은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정보 전달형 콘텐츠로는 세련된 첫인상을 남기기 쉽지 않다.



첫인상을 만드는 건 여러 가지 요소가 있지만, 가장 첫 관문은 디자인 (혹은 시각적 자극)이다. 시각적으로 세련된 느낌이 들지 않으면 일단, 자세히 살펴보려고 하지 않고 바로 이탈한다. 이 때문에, 우리에 대한 첫인상을 각인할 수 있을 정도로 강한 디자인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것이 좋다. 그냥 예쁜 디자인 템플릿을 그대로 사용하면 강한 인상을 남기기 쉽지 않다.

두 번째는 사진과 영상이다. 시각적인 자극을 표현하는데, 사진과 영상보다 좋은 도구는 없다. 그런데, 영상은 많이 사용할 수 없다. 임팩트 있는 영상 하나 정도면 충분하다. (15초 이내에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영상이면 충분하다. 사람들이 길게 영상을 시청하지도 않는다!) 대신 사진의 경우 빠르게 여러 장의 사진을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우리를 잘 표현할 수 있는 기획 사진 여러 장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

더라이프 마케팅 상담 및 의뢰는 allan@thelife.marketing / 앨런 김, 더라이프 대표 / 070-7012-7841

마지막으로 스토리텔링 콘텐츠(텍스트)가 필요하다. 아무리 회사나 제품에 대한 장점을 설명해 봐야 주인이 직접 자랑하는 이야기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하지만, 한편의 이야기를 읽으면 다르다. 재미난 이야기는 기억에 남기 때문이다. 즉,

재미난 이야기 + 시각적인 자극(사진, 영상)+ 스토리텔링

의 공식으로 구성된 콘텐츠로 블로그 마케팅을 한다면 어렵지 않게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었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겠으나, 깨끗한 상태에서 시작한다면 보통 7~10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이미지메이킹 작업이 가능하다. 남은 건 이런 콘텐츠를 유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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