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라이프 마케팅 자문 의뢰의 경우 변호사와 병원 업종의 의뢰인이 많이 찾는 편이다. 두 업종의 경우 특히 온라인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변호사의 경우 하루가 다르게 개업하는 변호사가 나오며 치워드의 단가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다. 그나마 대형 로펌에서 규모의 경제로 광고를 하다보니 상위에 노출되게 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병원도 다르지 않다. 하루가 다르게 개업의가 나오고 목 좋은 곳에 개업하더라도 임대료, 장비 리스요금을 빼고 수익을 내려면 뼈를 갈아 넣어야 한다.

두 업종 모두 주인이 직접 마케팅을 고민하기 쉬운 상황이 아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외부 마케팅 대행 회사를 찾는다. 그런데 대행 회사의 경우 같은 템플릿에 업체 이름만 달리 넣는 식이다보니 경쟁업체도 나도 온라인으로 보면 그냥 같아 보인다.

*다음은 실제 더라이프 의뢰인 사례를 각색한 것입니다. 시점은 의뢰인 (병원 원장님 시선입니다.)

최근까지 온라인 마케팅 대행 회사 서비스를 활용했는데, 직접 마케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어디서 부터 해야 할까요?

언제부터인가 직접 마케팅을 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병원 운영이 바빠서 차일 피일 미루던 숙제이다. 물론, 당장 온라인 마케팅을 직접 하지 않는다고 해서 병원이 어려워지는 입장은 아니다. 개업하고 이미 자리는 잡았기 때문에 그냥 하던대로만 하면 큰 수익은 나지 않지만 유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좋다.

온라인 마케팅 대행 회사의 결과는 늘 만족스럽지 못했다. 솔직히 내 병원 이름만 다른 병원으로 바꾸면 그만이다. 내가 강조하고 싶은 진료 영역은 하나도 강조하지 못했다. 이러한 내용을 블로그에 넣어 달라고 조금 길게 글을 써서 전달하면 이런 답변을 듣는다.

의료법 때문에 사례를 넣기 어렵습니다.

물론 나도 의료법 때문에 제약 상황이 있다는 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례의 경우 치료과정 및 결과를 소개하지 않으면 의료법에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체에서 이런 콘텐츠를 만든적이 없어서 그런지 늘 내 요청은 무시당했다. 결국 다른 대안을 찾기 어렵다는 이유로 현재 상태를 계속 유지했다.

감성 마케팅? 병원 마케팅도 감성적인 부분이 통할까?

마케팅을 직접 하려고 검색하다가 더라이프라는 블로그를 찾았다. 감성 마케팅, 스토리텔링 마케팅 이야기에 매료되었다. 그래 이거야! 정신이 번쩍 들었다. 하지만, 병원 마케팅에도 적용될까? 확신이 없어 조금 시간을 두고 보기로 했다. 그렇게 또 한달이 흘렀다. 그런데, 더라이프 블로그에 올라온 사진들이 상당히 마음에 들어 매주 몇번씩 들어가서 사진을 보았다. 그냥 멍하니 YouTube 를 보듯 말이다.

그렇게 6개월이 흘렀다. 이러다 올해도 도 넘기겠다 싶어 더라이프 블로그에서 온라인 마케팅 카테고리 글을 정주행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적어도 상담이라도 받아보자 싶었다.

또한, 이 병원장의 YouTube 채널도 자리를 잡았다. 블로그에서 인기있었던 포스팅을 기반으로 병원장이 직접 이야기하는 형태의 채널인데, 사람들은 그냥 어디가 아플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보를 얻기보다 의사의 개인적인 소소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접속하기 시작했다.

더라이프 마케팅 상담 및 자문 의뢰는 allan@thelife.marketing / 앨런 김 / 더라이프 대표 (070-7012-7841) (Zoom 비대면 상담 가능/ 멘토 서비스는 시간당 비용이 발생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물론, 온라인 마케팅 효과도 1년이 지나며 효과를 보이기 시작했다. 실제 기존에 없던 환자 연령이 생기기 시작했고 코로나 시기에 비대면 진료도 자리를 잡았다. 아마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을 갖고 있지 않았다면 그냥 유료 광고만으로는 비대면 진료로 자리잡기 어려웠을 것이다.

병원 마케팅, 바뀌어야 한다! 는 생각이 계속 맴돈다면 적어도 더라이프와 상담을 해 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