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광고(스폰서)도 큰 효과가 없는 것 같습니다.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단순 대행업체 말고 마케팅 전략 및 실무를 직접 가이드해 주실 분을 찾고 있습니다. 유선으로 상담하던 변호사님이 물었다. 상대와 얼굴을 보고 하는 상담은 아니었지만 수화기 넘어 변호사님도 내 미소를 느꼈을 것 같다.
모든 업종에서 온라인 마케팅은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졌다. 하지만, 변호사 업종의 경우 더욱 그렇다. 한마디로 마케팅 비용 지출이 장난이 아니다. 문제는 큰 비용을 지출하고 희망하는 효과를 얻기가 갈수록 어려워진다는 점이다. 왜 그럴까? 의뢰인 입장에서 바라보면 해답을 쉽게 알 수 있다. 대형 로펌이나, 일인 변호사 사무실이나 온라인 공간에서는 모두 비슷하게 보인다. 포스팅의 형태도 비슷하고 내용도 비슷하다.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 비슷하다.
예를 들어 이혼 전문 변호사를 찾는다고 하면 어느 블로그를 들어가 보아도 큰 차이점을 느끼기 어렵다. 콘텐츠가 모두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잠재 의뢰인은 어떤 기준으로 결정할까? 보통은 규모를 보거나 온라인 공간에서 보인 변호사의 이력을 보고 결정하는 편이다. 성공사례? 많으면 분명 도움이 되지만 성공사례가 전혀 없다고 불리한 입장도 아니다. 어차피 의뢰인 입장에서 보면 거기서 거기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다른 경쟁자와 달라 보일까?
<변호사 마케팅 전략, 콘텐츠 기획,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모두 더라이프에서 제공하고 있다.>
[변호사 마케팅의 핵심은 스토리텔링, 스토리 기획에 있다.]
온라인상에서 서로 다른 변호사 사무실이 비슷해 보이는 이유는 판결문 기준으로 모두 비슷해 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같은 사건 (예를 들어 ‘이혼’ 혹은 ‘사기’ 등 사건)이라도 디테일은 모두 다르다. 이혼을 예를 들어 누군가는 가정폭력으로 이혼을 할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불륜이 이혼의 씨앗이 되어 소송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누군가는 엄마가 양육권을 가질 수도 있고 또 누군가는 부부가 공동으로 양육권을 가지려고 싸울 수도 있다.
의뢰인의 경우 ‘이혼’사건을 검색했지만 콘텐츠가 마치 내 이야기인듯한 ‘스토리’를 읽게 되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반면 “가정폭력 이혼, 사건의 개요는 이러이러하고 이런 판결을 받았습니다” 하고 판결문을 정보를 전달하듯 정리만 한다면 다른 변호사 사무실과 다르지 않은 블로그가 되는 것이다.
YouTube 도 마찬가지이다. 누군가는 예능 같은 자막이 많은 편집을 추구하고 또 누군가는 매우 자극적인 소재만 갖고 구독자를 유혹한다. 소위 제목으로 낚시를 한다. 하지만, 변호사 사무실의 YouTube 채널은 인기 혹은 구독자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물론 분명 도움은 되겠지만) 오히려, 종종 무거운 주제에 “놀면 뭐 하니!” 등 예능 프로그램과 같은 화려한 편집은 방해가 된다. (역효과도 있을 수 있다.)
사건의 당사자(의뢰인)는 진지하고 절박하다. 이런 사람들에게는 평소 구독/영상 시청을 바라는 것 자체가 무리이다. 하지만, 영상에서 진지하게 사건의 스토리를 이야기하고 어떤 법률 대응이 가능한지 소송 전략은 어떤지 등 이런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로 차분히 이야기를 하면 당장 변호사 선임을 앞두고 있는 의뢰인 혹은 그 가족에게는 도움이 된다. 분명 해당 변호사와 상담이라고 하고 싶어질 것이다.
핵심은 블로그 및 YouTube,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지 기획하는 것이다!
<법무법인 변호사 의뢰인과 전략 상담 중인 더라이프>
[외부의 조직이 어떻게 변호사의 전문 콘텐츠에 대해서 기획할 수 있을까?]
아주 합리적인 의심이다. 아무리 마케팅 전문가라 하더라도 외부에 있는 조직이 변호사 콘텐츠를 기획하는 건 한계가 있다. 하지만, 7년 이상 경험을 누적한 더라이프 같은 업체라면 조금 이야기가 다르다. 이미 다양한 민/형사 사건에 대한 사례 경험이 풍부하다. 그리고 변호사 마케팅을 하는 마케터는 딱 이 정도만 알면 된다. 마케터가 의뢰인과 상담할 일도 없고, 블로그 등 온라인 공간, 즉 지면에 상담하듯 자세한 내용을 콘텐츠로 올릴 이유도 없다.
중요한 건, 사건을 의뢰하는 의뢰인이 실제 겪고 있는 이야기를 잘 기획하고 표현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기획을 하기 위해서도 어느 정도 법률 지식이 있어야 하고, 재판 과정, 민사 형사 재판의 차이점 등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적어도 판례를 보면 어떤 사건인지 사건의 핵심 정도는 파악할 능력이 되어야 한다. 법률적인 쟁점이 빠진 이야기 즉 가십거리는 그냥 맘 카페 등 게시판에서 읽을 수 있는 내용 그 이상/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사건의 핵심을 잘 파악한 마케터는 변호사를 찾을 수밖에 없었던 의뢰의 이야기를 긴장감 있게 전개할 수 있다!
더라이프 마케팅 상담 및 자문 의뢰는 allan@thelife.marketing / 앨런 김 / 더라이프 대표 (070-7012-7841) (Zoom 비대면 상담 가능/ 멘토 서비스는 시간당 비용이 발생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이제까지 변호사 마케팅으로 시원한 결과를 맛보지 못했다면 탄탄한 법률 배경지식을 이해하고 있는 마케팅 업체의 스토리텔링 기획 서비스를 받아보자. 잠재 의뢰인이 블로그의 포스팅을 읽으면서 “앗! 이거 내 이야기 아니야!”라고 비명을 지를 수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포스팅>
-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효과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