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은 어느 시점에 시작해도 그때가 적기이다. 종종 지금 제품 개발 중이라, 개발이 끝나고 마케팅을 의뢰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있다. O vs X 중 정답은? 당연히 X이다. 오히려 마케팅 전략, 시장조사도 하지 않고 제품을 개발했다는 이야기로 들릴 정도로 이 말이 얼마나 위험한 발언인지 모른다. 물론 업체는 위기감이 없다. 좋은 제품을 만들면 응당 판매될 것으로 생각한다.
이뿐 아니라, 서비스업도 비슷하다. 더라이프는 변호사 마케팅 (및 한의원 마케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데, 종종 개업하는 변호사의 경우 지금 시점에서 더라이프 스타일의 마케팅 (즉 스토리텔링을 하고 자연 검색 결과 일면에 노출하는 등)을 하는 것보다 유료 광고에 좀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이런 생각을 많이 한다. 그런데 개업하는 변호사일수록 더라이프 스타일의 (자연 성장 모델)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는 것이 맞다. 물론, 이 경우 유료 광고도 일부 병행해야 한다. 하지만, 당장 사건이 충분히 있어 적어도 6개월 이상 마음이 급한 상태가 아니라면 유료 광고도 블로그가 잘 정비된 상태에서 진행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기에 블로그 마케팅에 All-in 하는 것이 맞다.
더라이프 마케팅 상담 및 자문 의뢰는 allan@thelife.marketing / 앨런 김 / 더라이프 대표 (070-7012-7841)
(Zoom 비대면 상담 가능/ 멘토 서비스는 시간당 비용이 발생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온라인 마케팅 효과 바로 체감할 수 있나요?
이 질문에 대해서는 아주 명료하게 답할 수 있다. 답변은 “아니오”이다. 온라인 마케팅은 시작한 뒤 적어도 4개월 정도는 흘러야 일부 체감할 수 있다. 그리고 이 효과는 점점 눈덩이처럼 자라, 1년 이상 지속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효과를 체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년 이상 지속하면 유료 광고를 대부분 대체할 정도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하지만, 언젠가는 유료 광고를 대체할 정도의 효과를 내는 나의 광고 플랫폼을 가져야 한다. (아래 글 참고)
https://brunch.co.kr/@allankim/239
그렇다면, 생각한 순간 바로 실행하는 것이 맞다.
두 번째는, 브랜딩 전략을 제대로 수립하고 진행한 온라인 마케팅은 이미지메이킹 면에서 매우 큰 효과가 있다. 즉, 요즘 사람들은 이름을 듣는 순간 바로 네이버 검색창에서 검색을 시작한다. 그 결과 나온 블로그, 웹 사이트 등이 품질이 떨어진다면 사람들은 우리 제품/서비스에 대해서 신뢰할 수 없다. 반면 좋은 첫인상을 남길 정도로 깔끔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다면 우리는 만나기 전부터 긍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될 것이다. 이런 목적 자체를 위해서라도 제대로 된 온라인 마케팅은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맞다!

변호사 마케팅에서 네이버 스폰서 유료 광고 효과 있을까?
변호사 시장에서 유료 광고는 피 흘릴 만큼 경쟁이 치열하다. 바꿔 말하면 정말 과감히 예산을 집행하지 않는 이상 입질(?)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그런데, 유료 광고를 통해서는 우리에 대한 신뢰를 주기 어렵다. 유료 광고는 그저 우리가 시장에 존재하니 전화로 문의라도 해 보라는 시그널이기 때문이다. 반면 유료 광고를 보았더라도 업체 배경조사를 위해 변호사 사무실의 공식 블로그를 들어가 보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스킨에서부터 느껴지는 첫인상. 그리고 변호사의 얼굴이 등장하는 섬네일, 흔히 다른 변호사 사무실과 달리 정보 전달이나 판례를 요약한 것이 아니라, 의뢰인 입장에서 전개된 이야기가 있다면 어떨까?
바로 이런 점이 유료 광고보다 organic 한 온라인 마케팅에 더욱 신경 써야 하는 이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