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플래시 때문에 클래식한 사진이 나온다 (직광)

작년 이맘때, Leica Photographer 중 Profoto 플래시를 이용해서 직광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드는 사진을 찍은 작가를 알게 되었다. 그녀의 촬영 Behind 영상을 본 뒤, 자세를 따라 해서 찍어 보았지만 그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부자연스럽고 번들거리는 느낌. 아~ 이래서 플래시는 직광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데.. 그런데 그녀는 어떻게 찍었길래… 심지어 나와 같은 플래시를 사용했는데도, 자연스럽다.

카메라 플래시
직광

오랜 시행착오 끝에, 플래시를 직광으로 사용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느낌의 사진을 얻을 수 있었다.

그 뒤로 정말 오랫동안 플래시 사용법을 연구하며 직광을 사용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드는 노하우를 얻게 되었다. 그 덕분에, 라이카 D-lux8에 있는 핫슈 마운트의 플래시도 즐겨 사용한다.

오래간만에 라이카 플래시를 꺼내보았다. 핫슈 마운트라 사용하지 않았던 녀석인데.. 몇 번 판매할까 고민했던 녀석인데, 판매하지 않고 갖고 있길 잘했다. 그간 내가 활용하지 못했기에 가치를 몰랐던 것이다.

카메라 플래시

<라이카 D-lux8에 플래시도 요즘 즐겨 사용한다.>

라이카 플래시

라이카 M11 모노크롬 바디에 플래시를 마운트 하고 찍은 사진이다. 원래 모노크롬과 플래시 조합 참 잘 어울린다. 하이라이트의 계조 또한 너무 좋아서, 플래시로 광량을 더해 노출 오버되더라도 느낌이 좋은 사진이 나온다. 덕분에, 노출 심각히 계산하지 않고 그냥 막 찍어도 좋다!

카메라 자체도 플래시를 마운트 하니 매우 클래식한 룩이 되었다. TTL 기능을 켜고 팡팡~ 너무 재미있다.

Leica M11 Mono / Summilux 35mm / Leica Flash Hotsue mou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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