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너무 궁금했던 질문이다. 라이카 Q3 43 의 아포렌즈, 과연 라이카 M 아포렌즈 느낌이 날까? 이 질문에 답하려면 사용해 볼 수밖에 없다. 타인이 찍은 작례로는 큰 참고가 되지 않는다.
정말 어렵게 라이카 Q3 43 카메라를 빌릴 수 있었다. 반도카메라 강남점에서 매장에 비치되어 빌려주기 어려운 물건을 1박 2일로 빌려주셨다. 늘 내 콘텐츠 욕심에 어려운 부탁을 해도 조건 없이 빌려주시니 참 감사할 따름이다.
아주 야속하게도 Q3 43 을 빌린 날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린다. 이래선 어딘가 나가서 촬영하기도 어렵다. 막 좌절하려던 찰나 DDP 가 떠올랐다. 그래~ 실내, 실외 모두 비 맞지 않고 찍을 수 있는 공간으로 가자.. 업무를 앞뒤로 막 조정하고 DDP로 향했다.

2일째 이제 반납해야 하는 날이다. 다행히 해가 쨍하니 뜬다. 한주전 촬영을 조율했던 모델분과 만나 라이카 M11 + APO Summicron 50mm 와 라이카 Q3 43 조합으로 사진을 찍었다.
이 과정을 영상으로 남겨 보았다. 나처럼 라이카 Q3 43 이 아포 주미크론 M 렌즈의 느낌이 나는지 궁금했던 사람이나, Leica Q3 43 자체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번 영상이 매우 위험(?)할지 모른다!
영상은 크게 3개의 주제로 분기했다.
1부 : 라이카 M 아포 렌즈와 Q3 43 의 아포렌즈 비교 – 사진 편
2부 : 소니 a7c2 와 Q3 43 의 핸드헬드 영상 비교 – 영상 편
3부 : 라이카 D-lux8 과 Leica Q3 43, 휴대성, 화질 모두를 고려했을 때 누가 더 편리할까?
이런 이야기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자 그럼 첫 번째 영상을 소개한다.
주말에 쉬지 않고 영혼을 갈아 넣어 만든 영상이라,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