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장에도 SEO/SEM (검색어 최적화를 통한 온라인 마케팅) 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네이버 기반으로 검색어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크게 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전문지식 혹은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보다는 꼼수를 이용해 소위 “작업”을 하다보니, 네이버 입장에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이들을 필터링 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특히 기계적으로 포스팅을 생산하는 업체 혹은 심한 경우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소프트웨어적으로 발생된 방문자(고스트 방문자라고도 함) 덕분에, 정상적인 이용자라도 블로그의 글을 MS Word 등에 미리 작성하고 나중에 블로그 편집기로 복사 하거나, 갑자기 블로그의 평균 방문자보다 높은 방문자가 유입되면, 해당 블로그를 ‘저품질 블로그’로 정의하고 검색 결과에서 제외시키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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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검색어 최적화에 대해서는 네이버에서 뚜렸한 가이드라인을 제공하지 않는다. 검색제외에 관련해서도 마찬가지이다. 가이드를 제공하고는 있지만, 기준이 명확하지는 않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검색 제외 기준에 대해서는 네이버 고객센터 글을 참조 : https://help.naver.com/support/contents/contents.nhn?serviceNo=520&categoryNo=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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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읽은 소설 중 네이버 검색어 최적화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마케팅 회사에 취업한 신입직원의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읽은 적이있다. 내용을 요약하면 이 마케팅 회사는 고객사로부터 특정 제품/서비스에 대해서 리뷰 요청을 받고, 마케팅 회사 직원이 직접 최적화 블로그에 이 업체의 리뷰를 대신 작성해 주는 것이다. 그런데, N사의 (물론 여기서 N 사는 네이버) 검색어 최적화 로직이 공개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업체별로 나름의 ‘꼼수’를 이용해서 블로그 최적화를 했다는 이야기이다.
이 직원은 처음에는 자신이 직접 체험하거나 사용해보지 않은 제품/서비스에 대해서 리뷰 한 것에 대해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지만, 결국 이런 죄책감은 사라졌고, 나중에는 오히려 업체가 요구한 것 이상 살을 붙여 직접 체험한 듯 글을 쓸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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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마케팅 홍보 업체 혹은 바이럴 마케팅 업체라 부르는 곳에서 소위 ‘작업’, ‘꼼수’를 한다는 루머는 나도 익히 들어 보았다. The Life 사를 찾는 고객들도 대부분 이런 업체의 서비스를 한 두 번 이용해보고 크게 실망하고 제대로 된 방법을 배우고자 나를 찾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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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만일 제대로 검색어 최적화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네이버의 ‘검색 제외’와 관련된 루머에 대해서 신경쓸 필요가 없다. 만일 어떤 사유로 네이버 검색엔진 로봇이 내가 운영하는 블로그를 저품질 블로그로 규정하고 검색 결과에서 제외시키기 시작했다면, 당당하게 고객센터에 내가 원본 콘텐츠를 생산하는 정상적인 유저라는 걸 알리면 복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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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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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걱정하는 저품질 블로그는 검색어 최적화가 되지 않는 블로그 혹은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는 블로그를 말한다. 그런데, 내가 바라보는 저품질 블로그란, 실제 블로그의 콘텐츠가 저품질인 경우이다. 본인이 실제 사용해보지 않은 리뷰가 있거나, 혹은 있더라도 글이나, 사진의 품질이 떨어지면, 그 글을 읽은 독자의 경험이 그리 쾌적하지 못할 것이다.
‘처음에 방문하고 다시 방문하고 싶지 않은 블로그’ 바로 이런 블로그야 말로 저품질 블로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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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품질 블로그’ 검색 결과에서 제외되었다면? – 업체가 가공한 리뷰는 진실성이 없다. – 글은 다음 링크를 참조 https://blog.naver.com/akinterv/221255138983
‘네이버 검색어 최적화(NAVER SEO) 가능할까? – 글은 다음 링크를 참조 https://thelife.marketing/2017/12/17/네이버-검색어-최적화-naver-seo-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