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스타트업 중 1년 뒤 2년 뒤 살아남은 업체의 통계를 보면 참 우울하다. 그만큼 어떤 아이템이든 창업하고 살아남는 건 큰일이다. 보통 스타트업의 경우 적어도 생계 걱정 없이 최소 1년에서 길면 1년 6개월 이상 살아남을 수 있는 자금을 축적한 뒤 시작하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이런 말은 사회 초년생 스타트업에는 사치이다. 퇴직자라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 자금을 갖고 출발하겠으나, 사회 초년생의 스타트업은 정말 헝그리 하다.

지원 프로그램, 멘토 이용할만할까?

정부를 포함해서 은행/기업에서도 다양한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치열한 경쟁을 뚫고 멘토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순수) 스타트업으로 수년 뒤 살아남는 업체(성장은 고사하고) 거의 없다. 물론, 이미 어느 정도 기반이 있는 업체로 지원 프로그램에 당선이 되면 생존 정도는 문제없겠지만, 순수하게 스타트업으로 지원 프로그램 도움으로 성장하는 업체는 거의 보지 못했다.

안타깝게도 지원프로그램이라는 것이 기업의 실제적인 매출로 성과를 본다기 보다. 투자 유치 혹은 수익을 떠난 다양한 활동으로 성과를 평가하기 때문에 실제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다.

이 때문에, 스타트업으로 성공하려면 경영 프로그램이나, 멘토 프로그램에 지원하기 보다, 스스로 전략을 만들어 성장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더라이프도 NIPA 등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에서 멘토로 활동한 바 있다.

참신한 사업 아이디어로 창업했는데, 마케팅은 누가?

대부분 스타트업에 아킬레스건은 ‘마케팅’이다. 스타트업은 자본으로 사업을 하기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사업을 하는 경향이 있으니, 제품 아이디어는 대부분 훌륭하다. 하지만, 마케팅은? 처참할 정도이다. 그냥 막연히 SNS로 홍보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한다. 이런 스타트업 대표 중 개인적으로 SNS 자체를 하지 않는 사람도 다수 있다. (혹은 하더라도 follower는 거의 없는)

주인이 직접 하지 않으면 안 된다 !

원래 마케팅은 회사의 주인이 직접 하는 것이다. 외주를 맡긴다고 하더라도 마케팅 목적/전략/콘텐츠 기획에 직접 관여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막연히 대행업체가 잘 해주길 바란다면 이는 오산이다. 더욱 중요한 건 스타트업으로써 비용 절감이다. 외주비용은 최대한 절감하는 것이 생존 더 나아가 성장의 지름길이다. 이런 이유로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방법을 직접 배우고 실무 콘텐츠를 기획하고 만들고 발행하는 방법에 대해서 직접 배워야 한다.

고객이 나를 찾도록 하지 않으면…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광고에 의존하지 않고 내 고객이 나를 찾을 수 있어야 한다!

마케팅의 기본은 고객이 나를 찾도록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유료 광고라는 수단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스타트업은 유료 광고에도 비용을 보수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생존하는 지름길이다. 혹 유료 광고를 하더라도 1년 뒤에는 유료 광고 없이 자생할 수 있어야 한다.

스타트업 마케팅 방법에 대해서 너무 막연하다면, 교육 및 실무 자문이 가능한 업체에 자문을 받아보자. 더라이프에서 창업한지 2년 미만 된 스타트업 업체에 대해서 zoom으로 무료 상담도 진행하고 있으니, 필요하다면 상담을 받아 보면 좋을 것 같다.

상담 신청은 allan@thelife.marketing 혹은 본 포스팅의 비밀 댓글로 신청할 수 있다. 무료 상담을 신청할 때는 업체 이름, 사업 내용 요약, 현재 온라인 채널의 주소, 스타트업 창업일 정보를 함께 기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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