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광고 랜딩 페이지를 회사 홈페이지 대표 링크나, 공식 블로그 대표 링크로 하고 있다면 이번 포스팅을 조금 심도 있게 읽어보고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더라이프와 마케팅 자문을 하는 많은 의뢰인이 하는 말이다. “키워드 단가가 계속 올라가서 예전과 동일한 예산으로는 이제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말은 “전혀” 없다는 말에 집중해야 한다.
누가 농담처럼 한 말이 있다. 동네 프랜차이즈가 아닌 치킨집이 생겼는데, 인근에 프랜차이즈 치킨집보다 훨씬 맛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얼마 버티지 못하고 망했는데, 인근 상인들 말로는 인테리어에 1,000만 원만 더 투자했다면 성공했을 거란다. 1억을 인테리어에 투자했지만, 1,000만 원 정도 모자란 부분 때문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지 못했다는 것이다. 특히 프랜차이즈가 아니기에 (브랜드를 모르는 곳이기에),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려면 인테리어에 아주 조금만 더 투자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인테리어 비용으로 오천만 원을 집행한 사람이나, 일억 원을 집행한 사람 모두 망할 수밖에 없고, 일억 천만 원 이상 집행한 사람은 일반 첫 번째 관문은 통과해서 사람들의 발길은 사로잡을 수 있었다는 것이다!
뭔 말이냐고 어리둥절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직접 광고비를 집행해 본 사람이라면 위 우화(?)의 의미를 몸소 체험했을 것이다. 한 달에 50만 원씩 광고비를 집행하는 것보다, 몇 달을 50만 원을 모아서 200만 원을 집행하는 것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 효과가 나기 시작하는 광고 예산을 찾았다면, 그다음부터는 같은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광고 효과를 얻자!
나에게 맞는 광고 예산을 찾는 것이 첫 번째 관문이라면, 그다음은 예산 범위 내에서 최대한 효과를 얻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 이렇게 하려면, 랜딩 페이지를 기획하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랜딩 페이지란, 광고를 클릭한 뒤떨어지는 페이지다.
예를 들어 “광고”라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Google Ads 광고가 가장 상위에 광고 결과 노출된다. “광고”키워드에 대해서 Google 이 가장 많은 광고비를 집행한 것이다. 광고에 노출된 링크를 클릭하면 어떻게 될까?
보통 기업이라면, 대표 홈페이지나 공식 블로그 대표 링크가 나온다. 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좋은 광고 효과를 얻기 어렵다. 소위 “광고” 결과 전달하는 내용이 모호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Google의 경우도, Google Ads 가 무엇인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설명하는 랜딩 페이지로 연결된다. 즉, Google 대표 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광고의 랜딩 페이지로 연결되는 것이다.
물론, Google처럼 거대 기업이라면 직관적인 광고 문구가 노출되어도 좋다. 아니 더 유리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누구인지도 모를 브랜드 없는 업체라면 광고 문구보다는 감성적인 문구가 가득한 랜딩 페이지를 기획하는 것이 좋다.
더라이프 마케팅 상담 및 자문 의뢰는 allan@thelife.marketing / 앨런 김 / 더라이프 대표 (070-7012-7841) (Zoom 비대면 상담 가능)
예를 들어, 이어폰을 광고한다고 하면 이어폰의 스펙을 소개하기보다 다음과 같은 사진과 감성적인 이야기를 랜딩 페이지에 보이도록 하는 것이 훨씬 유리할 것이다.
혹은 좀 더 극단적으로 아래와 같은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다.
두 개의 이미지의 공통점은 이어폰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이 나오고 한강에서 기분 좋은 바람을 맞는 행복한 상상을 자극하는 이미지라는 것이다. 즉, 사진에 이야기를 담아 광고 랜딩 페이지에 소개하면 무척 효과적이다.
광고 랜딩 페이지 기획부터 사진촬영, 실제 페이지 제작까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 건 어떨까?
본문의 내용은 다음 영상에서도 자세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 강의를 희망한다면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