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은 상당히 간단하다. 짧은 답변은 “예”이다. 누구나 자신이 필요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조금 긴 답변을 하자면 이렇게 “감각 있는 콘텐츠를 만드는 건 무리라도, 최소한 자료 사진, 영상 정도는 누구나 직접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아니 만들어야 한다!”이다.
만일 아직도 무료 사진으로 블로그 공간을 채우고 있고, 핸드폰으로 그냥 막 찍은 영상을 YouTube에 올리고 있다면 (*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핸드폰으로도 얼마든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지만..) 이번 포스팅을 참고하여 앞으로는 직접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를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다.
장비를 최소화하자. (사진과 영상을 동시에 찍을 수 있는 카메라를 구하자)
비전문가로서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를 만든다면 장비를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사진 장비 따로 영상 장비 따로 하지 말고 하나로 모든 걸 해결하자. 이런 목적에 맞는 카메라 및 렌즈는 다음과 같다.
* 소니(Sony) A7C (카메라)
* 렌즈 선택 :
FE50mm F/2.5G (소품 및 인물을 집중해서 사진/영상을 촬영할 때)
FE24mm F/2.8G (일반적인 영상 촬영할 때)
목적으로 사용하면 된다.
그다음 필요한 건 음원이다. 음원은 Artlist를 추천하고 싶다. 내가 만드는 모든 영상에 음원을 Artlist로 사용하고 있다. 음원의 종류가 정말 방대해서 원하는 음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무엇보다 월가입으로 사용하는 한 별도의 로열티 없이 무제한 음원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더라이프 제휴 링크로 2개월 무료 사용권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다음 링크를 이용하면 된다. https://bit.ly/3I8eZ4H )

삼각대 및 조명
그다음 필요한 장비는 삼각대이다. 삼각대는 너무 저렴한 녀석을 구매하기보다, 바람이 부는 야외에서도 카메라를 지탱해 줄 수 있는 튼튼한 녀석을 구매하자. 종종 저렴이 버전을 사용하다 수백만 원 장비가 바람에 넘어져 부서지는 걸 본다. 작은 비용을 아끼려다 메인을 망치는 우매한 결정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명은 LED 조명이면 충분하다. 값비싼 조명은 사진에서는 중요하지만, 영상에서는 플리커 현상이 없는 LED 조명이면 충분하다. 조금 욕심내서 색온도 조절이 가능한 LED 조명이라면 더욱 좋겠다.
이상 구성이면 사진 및 영상 콘텐츠를 만드는 데 부족함이 없다. 그다음은 YouTube를 통해 영상 편집하는 방법 및 사진을 편집하는 방법 등을 배워서 감각적인 사진/영상까지는 무리더라도 깔끔한 사진 /영상을 만들면 기본은 만족할 수 있다!
이렇게 혼자 운영하다가, 채널이 성장하거나 회사의 자금이 넉넉해지면 외부의 전문가를 통해 전담 인원을 구성하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하지만, 처음부터 일인 기업 혹은 소규모 기업에서 외부 리소스에 의존한다면(특히 영상은 상당히 고가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포기하지 말고 위 구성으로 장비를 구매해서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보자!
본문의 내용을 영상으로 좀 더 상세히 설명해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