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c2 와 FE 85mm F/1.4 gm 렌즈 조합, 매우 컴팩트하다? 캠핑용 카메라?

소니 a7c2는 컴팩트한 사이즈가 가장 큰 장점이다. 그런데 작지만 사진 결과는 결코 작지 않다. 소니 a7m4 와 동일한 사진 성능이 들어있기 때문에, 사진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람도 a7c2라면 만족할 수 있다. 그런데 워낙 작은 바디 사이즈 때문에, 렌즈 구성이 고민이다. 컴팩트하고 밸런스 있는 모습을 유지하고 싶다면 가능하면 작은 렌즈를 마운트 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FE 85mm F/1.4 GM 렌즈 렌즈가 상당히 크고 무겁다. 약간 과장하면 FE 135mm f/1.8 GM 과 비슷한 느낌이다. 하지만, a7c2 와이 조합이 묘하게 좋다. 이 조합에 하나만 더하면 여름에 들고 다니며 정말 선명하고 쨍하며, 푸릇푸릇, 파란파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소니 a7c2 캠핑

다음 사진들은 이 무더운 여름 들고 다니며 야외에서 찍은 사진이다. 여름의 상징 능소화도 말라버릴 만큼 뜨거운 열기의 여름이지만, 사진에서만큼은 엄청 시원해 보인다.

연꽃 사진도 이 조합이면 엄청 선명하고 아름답게 조명할 수 있다.

부레옥잠 꽃이 이렇게 예쁜 줄 몰랐다. 과거에도 본 적이 있었겠지만, 당시는 그다지 신경 쓴 적이 없는데.. 지금은 꽃이 엄청 아름답게 보인다. 지금 내 마음을 반영한 건가?

보통 사람들은 85mm는 인물렌즈라고 부른다. 물론, 인물 표현을 맛나게 할 수 있는 렌즈이니 틀린 말은 아니다. 다음 사진은 가수 프로필 사진을 찍었던 사진이다. 85mm로 생동감 있는 표현을 해 보았다. 역시 85mm는 인물 찍기 좋다!

하지만, 인물 외 풍경 혹은 일상 사진에도 85mm는 너무 좋다. 차분한 시선을 표현할 수 있고, 선택과 집중할 수도 있고 그래서 난 50mm, 85mm 135mm 화각을 광각 쪽 계열보다 더욱 자주 사용한다.

난 한국에서의 캠핑을 좋아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캠핑용 의자는 탐난다. 집에서도 내가 원하는 공간에 아무 데나 펼쳐서 책을 보거나 YouTube 촬영할 때도 사용할 수 있고, 조만간 날이 선선해지면 바닷가에 들고 가서 해지는 순간을 넋 놓고 바라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나에게 딱 맞는 휴대성 좋고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까지도 아름다운 캠핑 의자를 찾고 있었는데, 아주 우연하게 그 의자를 찾았다.

아마 아주 빠른 시일 내 의자가 생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소니 a7c2로 사진을 주력으로 찍는 사람이라면 꼭 FE85mm F/1.4 GM 렌즈 조합을 추천하고 싶다. 신형 렌즈는 더욱 작은 사이즈로 나왔다고 하지만, 난 신기하게도 구형 85mm 가 더 정이 간다.

참고로, 위 사진은 F/5.6 으로 조인 사진이다. 최소 초점거리에서 찍은 뒤 살짝 크롭했다. 심도가 어마어마하게 얕다. 이런 부분도 망원 사진의 즐거움이다.

자 그럼 여기서 퀴즈!

서두에 FE 85mm F/1.4 GM 에 이 조합을 더하면 매우 시원한 느낌, 푸릇푸릇, 파란파란 느낌의 여름 사진을 찍을 수 있다고 했는데, 이것이 무얼까? 힌트는 아래 사진에서.. 알수 있으려나.. 🙂

P.S. 해답은 아래 영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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