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마케팅은 이제 대세를 넘어 기본이 되었다. 작년에는 일부 대기업까지 오프라인 매장을 없애고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하고 100% 온라인 공간에서 홍보활동을 하는 곳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중소기업도 오프라인 매장을 하나 둘 접기 시작한다. 비단 이런 현상은 상품에만 그치지 않고 먹거리까지 이어졌다.
새벽 배송 마켓컬리
새벽 배송 마켓컬리가 처음 소개되었을 때는 소수의 사람이 즐기던 서비스였다. 당일 주문하면 다음날 새벽에 현관 앞에 신선한 먹거리를 배달해 준다니, 얼마나 편리한 시스템일까? 그런데, 어느 순간 컬리 때문에 대형 마트의 매출이 줄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더 이상 E-Mart 등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기보다는 새벽 배송 시스템을 이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핸드폰으로 장을 보고 클릭을 몇 번 하면 다음날 물건이 도착해 있다. 이제 이마트를 포함한 많은 마트가 새벽 배송 서비스를 한다. 오히려 대기업이 후발주자가 된 것이다.

대기업까지 위협하는 작은 기업들. 이들의 성공은 우연일까? 옛말에 임대료를 비싸게 내더라도 목 좋은 곳에 위치하면 절반은 성공했다는 표현이 있다. 그런데 마켓컬리 등 소위 요즘 핫한 기업들은 오프라인 매장이 없다!
이들의 성공의 비결은 진정한 온라인 마케팅의 결과이다. 사람들에게 직관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콘텐츠를 잘 기획했고 또 이 콘텐츠를 많은 사람에게 노출한 것이 성공의 비결이다. 다시 강조하면 좋은 콘텐츠의 기획이 1순위란 뜻이다. 그런데 대부분 온라인 마케팅을 시작하는 사람은 반대로 생각한다. 먼저 어떻게 노출할 것인지? 광고를 하고 또 꼼수 마케팅 업체를 고용해서라도 팔로워, 이웃, 좋아요를 강제로 많이 얻으려고 한다. 이렇게 해서는 영원히 제자리걸음이다.

2020년은 콘텐츠 기획에 신경을 쓰자 좋은 콘텐츠를 기획하려면 방향성이 있어야 한다. 오늘 기분 내키는 대로 글을 써서는 좋은 콘텐츠가 나올 수 없다. 적어도 4개월 이상의 앞을 보고 콘텐츠 기획을 해 보자.
보통 내부에서 콘텐츠를 기획해 본 적이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수 있다.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자문 및 브랜딩 서비스를 통해 콘텐츠 기획을 오랫동안 해 본 더라이프 입장에서도 콘텐츠 기획은 매번 어렵다. 일단 업체의 서비스 및 제품에 대해서 잘 이해할 수 없다면 좋은 콘텐츠에 대한 기획안이 나올 수 없다.
이미 광고를 통해 노출이 잘 되고 있고, NAVER SEO/ Google SEO 등 검색어 최적화를 통해 일면 검색 결과에 노출도 잘 되고 있다면 (순서가 바뀌긴 했지만) 이제는 양질의 콘텐츠에 투자해볼 시간이다.
더라이프 콘텐츠 기획 상담은 allan@thelife.marketing / 더라이프 앨런 김(Allan Kim) 대표에게 / 070-7012-7841
좀더 많은 마케팅 이야기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blog.naver.com/PostList.nhn?blogId=akinterv&from=postList&categoryNo=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