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사진] 사진 한 장 때문에 매출이 오를 수 있다?

사진 한 장 때문에 정말 매출이 오를 수 있을까? 온라인 마케팅에서 사진은 어떤 비중을 갖고 있을까? 사진보다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지 즉 콘텐츠 자체에서 텍스트가 더욱 중요하지 않을까? 사람마다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최근 5년 동안 다양한 업체를 자문한 경험으로 보면 사진 비중이 점점 커지는 추세이다. 왜 그럴까?

검색 결과에 나오는 썸네일 이미지

네이버의 경우, 일면 상위에 검색 결과를 노출하기 위해서 웹 대신 블로그를 회사 홍보 수단을 사용한다. 그런데 블로그 검색 결과가 노출이 될 때 썸네일 이미지가 같이 보인다.

검색을 하는 사람들이 주로 보는 정보는 바로 “제목” 과 “사진”이다. 이 때문에 본문과 관련이 있는 사진, 특히 회사 관계자의 인물사진이 포함된 사진이 검색 결과 작은 썸네일 이미지로 노출될 경우, 사람들이 해당 글을 신뢰하고 클릭하는 경향이 있다. 온라인 홍보 효과가 매출로 이어지려면 일면에 노출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건 사람들이 클릭해서 포스팅을 읽어야 한다!

스톡 이미지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구매하면?

“스톡 이미지 사이트에서 이미지를 사용하면 되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스톡 이미지에는 우리 회사의 관계자가 등장하는 인물사진은 없다!

홍보사진 매출
일면 상위에 검색되더라도 썸네일 이미지가 끌리지 않으면 클릭하지 않는다.

인스타그램 홍보

FaceBook 이 인스타그램을 인수한 뒤 인스타그램을 통한 유료 광고의 효과가 더욱 강화되었다. 물론 광고라는 것이 예산을 집행하는 만큼 효과가 있기 마련이지만, 인스타그램 광고는 광고 예산을 아무리 많이 투자해도 사진의 질이 떨어지면 아무런 쓸모가 없다.

피드에 노출되는 사진의 순서, 사진의 질에 따라서 사람들이 피드에 좀 더 머물기도 하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외부의 도움없이 좋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충분하지 않을까?

홍보사진, 매출
카메라가 좋다고 누구나 좋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지금은 블로그 마케팅 목적으로 회사에서도 고급 기종의 카메라를 구매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한다고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을까? 기업 홍보 목적의 사진은 화소가 높다고, 카메라가 좋다고 홍보용 질 좋은 사진이 되는 건 아니다. 어떤 장면을 담는지, 또 색감은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에 따라서 사진의 질이 달라진다. 즉 사진을 찍는 사람의 기획력과 기획대로 사진을 담을 수 있는 촬영 스킬, 그리고 후보정으로 원하는 색감/느낌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홍보 사진에서 핵심이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더라이프에 일회성으로 분기별로 사진 서비스를 의뢰하는 기업 고객도 있지만 중 장기적으로 내부 마케팅 팀의 디자이너가 직접 사진을 찍고 편집할 수 있도록 사진 기획 / 사진촬영 기술 / 디지털 후보정 기술 등에 대한 교육을 요청하는 경우도 빈번하다.


종종 사진이 좋으면 블로그가 웹진 (잡지)처럼 느껴진다. 당연한 말이지만 눈이 즐거우면 그 공간에 오래 머물고, 글도 좀 더 읽게 된다. 글을 건너뛰고 읽더라도 사진이 끌리면 끌리는 사진 아래 문단의 글은 읽게 마련이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필름 사진”을 활용하면 또 다른 감성을 더할 수 있다. 후보정으로 필름 느낌으로 보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필름 원본은 절대 얻을 수 없다. 하지만, 마케팅 목적의 글에서 종종 필름 원본 사진은 흥미를 유발하기도 한다. 흔하게 보지 못했던 사진이기 때문이다.

마케팅의 기본은 무리에서 튀는 것이다. 필름 사진 및 필름 원본을 활용하면 무리에서 눈에 띄게 튈 수 있다.

아직까지 온라인 마케팅에서 큰 성과는 내지 못했다면, 잘 기획된 사진 한 장으로 잠재 고객의 흥미를 당겨보면 어떨까? 사진 한 장이 매출로 이어지면 그 이후부터는 아무 사진이나 사용하지 못하게 될 것이다.


더라이프 기업 사진 촬영 서비스 문의는 allan@thelife.marketing / 더라이프 (앨런 김/Allan Kim 대표) / 070-7012-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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