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마케팅 – 어떤 컨텐츠를 기획해야 할까?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일까? 아마 마케팅에 대해서 고민하다 이 글을 보는 사람이라면 이미 답변을 알고 있을 것이다. 정답은 바로 “콘텐츠”이다. 요즘은 콘텐츠 마케팅 혹은 컨텐츠 마케팅이란 표현이 유행이다. 조금 이전에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이란 말이 한동안 유행했다. 사실 이름만 다르지 이 표현들은 모두 같은 말이다.

어떤 콘텐츠를 기획해야 할까?

콘텐츠가 중요하다는 건 강조하지 않아도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 어떤 콘텐츠를 기획해야 할까? 이런 질문을 던지면 여기에 대해서는 모두 쉽게 답하지 못한다.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구하기 가장 쉬운 방법이 있다. 이번 연휴 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보면 주인공 박새로이가 틈틈이 이태원 길을 돌며 다른 가게를 구경한다. 그리고, 그들은 뭘 잘하는지 관찰한다. 온라인 마케팅도 나와 동종에 있는 경쟁자들의 블로그를 방문하고 관찰하는 것으로 의의로 쉽게 답을 찾을 수 있다.

미로에서 길을 쉽게 찾는 법

미로 퍼즐에서 쉽게 길을 찾는 방법이 있다. 일단 막혀있는 길을 모두 검은색으로 칠해서 지우면 된다. 그럼 남은 스페이스에서 한눈에 입구부터 출구까지의 길이 보인다. 이처럼 답(출구)를 한 번에 찾기 어렵다면, 미로 찾기처럼 타인의 블로그에서 잘 못하는 것 (막힌 길)을 먼저 찾으면 된다. 잘하는 방법은 한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잘못하는 건 한 번에 찾을 수 있다.

이렇게 타인의 블로그에서 부족한 부분, 잘못하는 부분을 지워나가면 내가 나가야 할 길이 조금씩 보인다.

콘텐츠 마케팅 기획
좋은 콘텐츠로 이르는 길 찾는 방법 (미로에서 길 찾는 방법과 비슷하게 해 보자!)

타인의 블로그에서 잘하고 있는 걸 따라 하면?

내가 타인의 블로그에서 잘못하는 부분을 관찰해서 내가 기획할 콘텐츠의 방향에서 하나씩 지워 보라고 했더니, 의뢰인들이 이렇게 묻는다. 아니 잘 하는 걸 따라 하면 되지 않나요?

그런데, 이렇게 해서는 성공하기 어렵다. 타인이 잘하는 부분을 따라 하면 십중팔구 무늬만 따라 하게 되고 핵심 가치는 놓치게 된다. 처음부터 어떤 부분을 잘 한 건지 보는 눈이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겉 무늬만 따라 하게 된다. 반면 잘못하는 부분은 누구나 쉽게 알 수 있고, 내가 나가야 할 방향에서 타인의 실수를 지워나가면 좀 더 쉽게 내 가치를 성공에 가깝게 만들 수 있다.

요약하면, 타인의 블로그에서 잘하고 있는 점을 따라 하는 건 가능하면 피하라고 조언하고 싶다. 아마도 진정한 가치는 보지 못하고 겉만 따라 하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경계하란 뜻이다.

콘텐츠 마케팅 어떤 콘텐츠를 기획 운영해야 할까?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미로에서 길을 빨리 찾는 솔루션에서 찾을수 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 좋은 콘텐츠를 기획 하는 방법을 소개해 본다.
이번 포스팅의 질문은 실제 더라이프 의뢰인들에게 묻는 질문들이다.

결론

콘텐츠 마케팅의 핵심이 내가 잘 하는 가치를 찾아내는 것이다. 그리고, 이 콘텐츠를 정보 전달형으로 블로그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이야기를 만들어 블로그 공간을 통해 전달해야 한다. 정보는 어디서든 쉽게 얻을 수 있어 큰 의미가 없지만, 이야기는 쉽게 잊히지 않는다. 또한, 이야기를 보고 내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한다면 바로 공감하게 된다. 공감한 사람은 “고객”으로 전환될 확률이 무척 높다!

콘텐츠 마케팅에서 중요한 마지막 키는 “사진”이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첫인상이 좋지 않으면 관심을 얻기 어렵다. 그런데 이 첫인상을 좌우하는 것이 바로 사진이다.

결언을 하자면, 콘텐츠 마케팅에서 중요한 부분은 정보 전달이 아닌, “이야기”가 담긴 콘텐츠 기획이며, 사진으로 좋은 첫인상을 만드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

콘텐츠의 방향성을 만들기 어렵다면 “브랜딩” 서비스를 추천해 본다. 내 서비스/제품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큰 콘텐츠 기획의 방향이라도 알 수 있다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보다는 훨씬 편리할 것이다.

좋은 콘텐츠에 대한 예시는 다음 포스팅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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