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나의 소니 렌즈 구성이 완성되었다! (~라고 믿고 싶다) 약 2년 정도 영상 장비에 대한 방황을 거듭하고, 소니에 정착한 뒤에도 렌즈 선택에 대해서 계속해서 고민했다. 그리고 몇 번의 시행착오도 거치고 방출한 렌즈도 다수 있다. 그리고 드디어 최고의 영상 퀄리티를 유지해 줄 렌즈들로 구성이 마무리되었다.
그 마지막 마침표를 찍을 렌즈가 바로, FE 16-35mm GM2 렌즈이다. GM (G Master) 렌즈이니, 화질은 두말할 필요 없지만, 전작 버전에 비해 사이즈도 작아졌고(특히 줌을 했을 때 사이즈가 무척 작다) 무게도 가벼워졌다. 그리고 실제 들어보니, 이게 줌렌즈가 맞을까 싶을 정도로 가벼웠다.


줌렌즈임에도 불구하고, 컴팩트하고 가벼운 사이즈 때문에, a6700 바디에 마운트 해도 찰떡궁합이다!
풀 프레임 렌즈로 16mm부터 35mm까지 화각을 모두 대응할 수 있기 때문에, a6700에 마운트 하면 24mm 화각부터 50mm 화각까지 모두 대응이 된다. 한마디로 a6700에서도 광각 대응이 되는 것이다! (대박이다.)
좀 더 넓게 사용하고 싶으면 내가 갖고 있는 소니 a7m4에 마운트 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원래 화각인 초광각 16mm부터 표준화각인 35mm까지 온전히 사용할 수 있다. 바꿔 말하면 이 녀석 하나만 들고 다니면 일상/여행에서는 못 찍을 상황이 없다는 뜻이다.

fe16mm-35mm GM2는 전작 GM1 버전에 비해 AF 도 크게 빨라졌다고 한다. (이전 버전을 사용해 보지 않았지만) 신형은 확실히 AF가 빠르다. 또한 전 구간에서 F/2.8 조리개 개방이 가능하니 야간에 영상 촬영할 때도 크게 도움이 된다.
자 이제 장비 구성을 모두 마쳤으니 미친 듯이 콘텐츠를 만들기만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