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니 a7c 를 사용할 때 일이다. 신형 50mm GM 렌즈가 출시되어 냉큼 구매하고 나서, a7c에 마운트 했다. 그런데, 묘~하게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 그러다, a6700을 구매했는데, 완전 자기 렌즈인 것처럼 균형이 잘 맞았다. 너무 크지도 않고 바닥에 고르게 닿아서 뜨지도 않았다. 그런데, a7c2 가 출시된 두 이 녀석까지 기추해서 마운트 해 보니 너무 잘 맞았다. 그런데, 한 가지 고민이 생겼다.
이런 구성으로 들고 다니면, 영상을 기록할 때 아쉽지 않을까란 생각이 들었다. 아무래도 영상은 24mm 이상 넓은 광각 렌즈가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내가 영상에 나오는 장면 (YouTube 촬영에는 주로 내가 영상에 등장하니 불편했는데…) 이 아닌 경우는 상당히 쓸만했다.
개인적으로 50mm 화각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영상도 그리 불편하게 느껴지지 않았다. (바디에서 Active 모드를 켜 두었기 때문에, 실제는 50mm 보다 좁은 화각이 표현된 것이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참고 영상을 볼 수 있다.
광각으로 더 넓게 기록해도 좋았겠지만, 오히려 선택과 집중해서 표현하는 측면에서는 50mm 도 나쁘지 않았다.
소니 a7c2 사진
소니 a7c2 는 사진도 편리하게 찍을 수 있다. a7m4처럼 조이스틱이 있는 건 아니지만 화면을 터치해서 찍어도 좋고, 아니면 후면 버튼을 이용해서 초점 포인트를 이동해서 찍어도 좋다. 솔직히 조이스틱을 사용하는 것 대비 초점 이동이 불편한 건 사실이다. 하지만, 작은 사이즈를 고려한다면 차라리 여행에서는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다.





라이카로 찍지 않은 사진 중에서 내가 인생 사진이라고 부를 만한 사진들이다. 모두 24-70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여행을 떠날 때면 언제나 고민이다. 특히 사진이 메인이 여행이라면 더욱 그렇다. 과거 사진만 찍을 때면 오히려 간단했다. 라이카에 50mm 아포크론을 마운트 해서 가져가고 필름바디 하나를 더 넣었다. 렌즈는 50mm 만 사용하고 말이다. 하지만, 지금 영상 콘텐츠까지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서는 언제나 가기 전날까지 장비를 넣었다 뺐다 계속 반복한다.
하지만, a7c2 덕분에 바디는 해결되었다. 영상 대응으로 소니를 가져간다면 무조건 a7c2다!

a7c2 의 매력에 푹 빠지다 영상 소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