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풍경 (소니 a7r5 feat. FE70-200 망원렌즈)

소니를 사용하면서 라이카에는 없는 화각은 소니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70-200mm 의 화각은 라이카는 없는 화각이다. 70-200mm G2 렌즈는 렌즈 자체에 손떨림 방지가 있어서 망원이지만, 손으로 들고 찍기 상당히 쾌적하다. 여기에 매크로 기능까지 있다. 200mm 화각으로 담는 매크로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소니 a7r5, FE 70-200mm F/4 Macro G OSS II

실제 맛보다 더욱 맛있게 보이도록 찍어주는 마법까지..

이 렌즈를 이용해서 비가 그친 뒤, 남산의 풍경을 채집해 보았다. 여기저기 걸으며 사진을 찍다가 문득 능소화가 소담스럽게 떨어진 집 앞을 지나쳤다. 능소화는 장미등 꽃에 비하면 화사하지 않지만, 차분한 매력이 있다.

피어나는 능소화도 아름답지만, 바닦에 떨어진 능소화도 상당히 매력 넘친다.

얼마전 밤에 담은 사진도 있다. 집에서 거리도 꽤 있는 곳이지만, 마치 동네 산책하듯 자주 나오게 되는 것 같다. 어우 힘들어.. 하면서 말이다.

소니 a7r5, FE 70-200mm F/4 Macro G OSS II

<라이카 M11 모노크롬 Summaron 28mm>

소니 a7r5, FE 70-200mm F/4 Macro G OSS II

가벼운 a7c2 도 있지만, 사진은 a7r5 에 손이 간다. 화소가 높아서라기 보다, 화질 차이가 확실하게 a7c2 대비 보인다. 마치 렌즈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서 활용하는 느낌이다. 깨끗한 느낌, 선명한 화질, 쾌적한 유저 인터페이스 등 모두 만족한다. 무게만 견딘다면 말이다!

남산 풍경채집 끝!

Leave a Reply

Discover more from The Life

Subscribe now to keep reading and get access to the full archive.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