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를 사용하면서 라이카에는 없는 화각은 소니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70-200mm 의 화각은 라이카는 없는 화각이다. 70-200mm G2 렌즈는 렌즈 자체에 손떨림 방지가 있어서 망원이지만, 손으로 들고 찍기 상당히 쾌적하다. 여기에 매크로 기능까지 있다. 200mm 화각으로 담는 매크로는 상당히 매력적이다.

실제 맛보다 더욱 맛있게 보이도록 찍어주는 마법까지..
이 렌즈를 이용해서 비가 그친 뒤, 남산의 풍경을 채집해 보았다. 여기저기 걸으며 사진을 찍다가 문득 능소화가 소담스럽게 떨어진 집 앞을 지나쳤다. 능소화는 장미등 꽃에 비하면 화사하지 않지만, 차분한 매력이 있다.


피어나는 능소화도 아름답지만, 바닦에 떨어진 능소화도 상당히 매력 넘친다.


얼마전 밤에 담은 사진도 있다. 집에서 거리도 꽤 있는 곳이지만, 마치 동네 산책하듯 자주 나오게 되는 것 같다. 어우 힘들어.. 하면서 말이다.

<라이카 M11 모노크롬 Summaron 28mm>



가벼운 a7c2 도 있지만, 사진은 a7r5 에 손이 간다. 화소가 높아서라기 보다, 화질 차이가 확실하게 a7c2 대비 보인다. 마치 렌즈의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서 활용하는 느낌이다. 깨끗한 느낌, 선명한 화질, 쾌적한 유저 인터페이스 등 모두 만족한다. 무게만 견딘다면 말이다!




남산 풍경채집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