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라이카 M 워크샵 후기 Street Portrait (feat. 서순라길)

어제 서순라길에서10월 라이카 M 워크샵을 진행했다. 5명이 모두 마감되었지만, 2명이 다른 사유로 나오지 못해 3명이 스트릿 인물사진 (Street Portrait) session 을 진행했다. 요즘 도심은 어두운 공간은 엄청 어둡고, 상점에서 나오는 조명은 어마어마하게 밝다. 이런 상황에서 스트릿 인물사진 (Street Portrait) 어떨까?

라이카 M 10월 워크샵

<Leica M11, APO Summicron 50mm>

라이카 M 바디 (어제는 라이카 Q 43 으로 참여한 분도 있었다.)의 특징만 알고 있다면 어둠이 내린 뒤에도 전혀 부담을 느끼지 않아도 좋다. 다른 제조사와 달리 라이카는 하이라이트 복원력은 완전 꽝이다. 그런데 반대로 노출 언더 복원력은 상상을 초월한다. 이때문에, F/1.4 등 밝은 렌즈가 없더라도 ISO 를 막 높이지 않고 편안히 촬영할 수 있다.

위 사진의 원본은 아래와 같다. 보정 전 후의 결과가 상당히 차이나는 걸 볼 수 있다.

라이카 M 워크샵

특히 내가 사용한 라이카 M 은 Leica M11으로 야간에 인공조명으로 촬영할 경우, 보라색(마젠타 등) 및 푸른색이 강하게 감돈다. 이런 색은 인물에는 쥐약이다. 라이카 M10까지는 무척 따스한 색감이 나던 라이카가 M11부터 소니 a7r5의 센서 특징처럼 이런 원치 않는 색이 감돈다. 이런 이유 때문에 보정으로 이런 특징을 잘 알고 수정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사진의 기술을 알려주는 수업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특정 카메라의 특징을 이해하고 그 장비를 잘 활용하는 방법 (장비부터 보정까지) 을 가이드 하는 수업은 내가 알고 있는 한 거의 없다고 생각한다.

라이카 M 워크샵은 소정의 멤버로 (최대 5명) 매달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진행한다. 라이카를 입문해서 내가 카메라를 잘 활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워크샵을 활용해 보면 어떨까?

라이카 M 워크샵

위 사진을 최종 Retouch 한 뒤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워크샵을 참여한 멤버들은 수업이 끝난 뒤 2주 정도의 기간에 과제를 제출한다. 그럼 각자의 과제를 보고 (수업에서 실습한 사진들)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좋은 샘플로 가이드 하는 것보다, 내가 직접 찍은 사진으로 피드백을 제공받으면 실력에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다음달 주제는 아직 미정이다. 혹시 평소 라이카 유저로써 이런 점을 알고싶다는 주제가 있다면 댓글로 남기면 다음 워크샵에 반영할 예정이다!

라이카 M 워크샵 신청은, 매달 Allan Kim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공식 블로그 방문하기>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akinterv&from=postList&categoryN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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