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서 주로 촬영하고 싶어서 카메라 구매하려고 합니다. 카메라 추천해 주세요.
네 a6700 카메라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여행 다니고 자 한다면 여러 가지 선택지가 있지만, 렌즈 교환식 카메라로 사진을 재미있게 찍어보고 싶다고 생각하는 유저에게는 난 주저 없이 소니 a6700 모델을 추천한다. (추천 이유 및 다양한 사진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소니a7v(a7m5) vs a6700 여행용, 일상, 인물사진에서 어떤 카메라 선택할까 글 참고 : https://blog.naver.com/akinterv/224405595871
추천을 부탁한 분이 강의 신청을 진행했다. 수개월 전부터 작은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있었지만, 새로운 카메라를 구매하면서 사진을 제대로 배워보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는 것이다.
여행 사진 커리큘럼(303) 은 중급 과정이지만, 사진 입문하는 초보도 신청할 수 있다. 같은 내용을 가이드 하지만, 눈높이를 입문자가 이해할 수 있도록 바꿔서 강의를 진행한다.
사진강의 신청은 네이버 톡톡 채널로 (아래 링크 클릭)
커리큘럼 상세에 대해서는 아래 게시글 참고
여행지에서는 어떻게 촬영하면 마음에 드는 장면을 많이 얻을 수 있을까요?
사실 여행 사진은 촬영 테크닉 측면에서는 복잡하지 않다. 정작 중요한 건 시선을 키우는 방법이다. 시선은 구도와는 다르다. 구도는 사진에 선, 면, 오브제 등을 어떤 형태로 배치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라면 시선은 말 그대로 나의 시선이 끌리는 부분을 말한다.
사람들이 사진 잘 찍고 싶다며 장비나 구도에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sns에도 다양한 구도 그림을 들고나와서 실제 장면을 구도에 맞추어 찍는 방법을 보여준다. 그런데, 이런 공식은 내 사진에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냥 남 이야기일 뿐이다. 또 화려한 장비 이야기도 많은데, 가장 기본이 되는 장비, 렌즈 1개를 갖고 오랜 시간 고정해서 ‘시선’을 연습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그리고 시선을 표현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촬영 테크닉을 배우면 그만이다!
이날 수업도 수원 화성행궁에서 진행했다. 요즘 분당과 용인 지역 수강생이 많아 행궁동을 자주 가게 된다. 행궁동은 여행 사진을 연습하기에도 매우 훌륭한 곳이다.



내가 행궁동에서 느낀 시선을 따라서 찍은 사진들이다.
사람마다 시선이 다 다르다. 위 사진들에서 내가 표현하고 싶었던 건,
1) 행궁동 석양의 색 (석양의 오렌지 톤, 푸른 하늘 톤, Green 색 톤) 등을 표현
2) 행궁동 어딜 산책해도 보이는 열기구와 석양의 색 때문에 비현실적인 분위기
3)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 사람들
등 모습이다.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보았다.
여행 사진 커리큘럼 303 에서는 각 개인이 바라보는 시선을 좀 더 몰입해서 표현하는 방법을 가이드 한다.
특히 소니 a6700의 경우, 사진 영상을 독립해서 총 6개의 설정을 구분하여 저장할 수 있다. 이런 설정을 저장해 두면 빠르게 사진 1번, 동영상 2번 등 커스텀 다이얼을 돌려가며 원하는 촬영 모드 선택을 할 수 있다. 물론 혼자 세팅할 수 있는 내용이다. 하지만, 처음 소니 카메라에 입문하면 어디서 뭘 세팅해야 하는지 꽤 오랜 시간 고전하게 된다.
JPG만으로는 아름다운 사진 표현은 어려울까요?
어떤 카메라든 빛과 그림자의 대비가 조금이라도 있는 상황이면 JPG로만 표현하기 쉽지 않다. 그런데, 사진은 원래 빛과 그림자를 제대로 활용해야 입체적인 느낌도 들고 멋있는 사진이 탄생한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RAW 파일로 촬영하고 보정한 뒤 jpg로 저장하는 걸 추천한다. 그런데, 소니는 raw 파일에 카메라 내 저장된 색감, 크리에이티브 룩 프로필이 저장되어 있다. 그중 필름 색을 잘 활용하면 표준으로 촬영할 때와는 살짝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사진에 어울리는 건 아니지만 RAW 파일로 보정할 때 정할 수 있으니 얼마든 활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왼쪽 사진 크리에이티브 룩 필름 프로필 선택 | 오른쪽 사진 표준 색감
확실히 왼쪽 사진이 필름 느낌이 난다. 필름 그레인 질감까지 표현하고자 계조를 조금 더 풍부하게 하고 그레인을 추가했다. 코닥 필름보다는 후지필름 쪽 느낌이다. superia 계열 필름 같기도 하다.
두 장 정도 더 소개하면,


가을은 여행 떠나기 좋은 계절이다. 벌써 다음 주 추석 연휴부터 여행 계획이 많이 있을 것이다. 이때 기존에 갖고 있던 카메라로 혹은 새로 구매해서 여행 사진 제대로 촬영하고 싶은 욕심이 든다면 여행 사진 커리큘럼 303을 추천한다!
참고로 소니 카메라 및 렌즈 관련 콘텐츠를 더 보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