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카메라로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면 마음이 참 편안하다. 무엇보다 소니 카메라는 눈동자 AF의 신뢰성이 뛰어나다. 특히 a7r5는 사람이 많아도 기가 막히게 내가 촬영하고자 하는 주인공에 AF를 잘 맞추어 준다.
인물사진을 촬영할 때면 35mm, 50mm, 85mm GM 렌즈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이 중에서 이번 촬영에서는 35mm, 50mm GM만 사용했다. 좁은 골목에서 배경을 조금 더 넣고 싶은 장면이나, 전신을 담고 싶을 땐 35mm가 조금 더 유리하다. 한편, 상반신이나 close-up 느낌을 강조하고자 할 땐 50mm다.
그럼 FE 35mm F/1.4 GM 렌즈로 촬영한 사진들을 소개한다.








소니 FE35mm F/1.4 GM로 전체적인 분위기를 매우 부드럽게 표현했다.
35mm이기에 인물에 근접 촬영했지만, 배경도 어느 정도 포함할 수 있었다.
FE 35mm F/1.4 GM 렌즈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다음 영상을 추천한다.
한편 50mm는 현대적인 소니 카메라 광학 기술이 적용된 엄청난 렌즈다. 일단, 엄청 샤프하다. 그래서 후보정에서 일부로 샤프니스를 떨어트리고, 콘트라스트도 조정해야 한다. 색 표현도 기존 GM 렌즈보다 훨씬 진득한 느낌이 든다. 마치 라이카에서 Summicron 렌즈 계열을 사용하는 느낌이다. 딱 내 취향이다!
FE 50mm F/1.4 GM 으로 촬영한 인물사진들을 소개한다.




인물사진에서 내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은
인물의 감정 표현이다. 소위 예쁜 표정은 한번 보면 그만이다. 하지만, 무언가 생각하는 모습, 행복에 빠진 모습, 미소, 무표정 등 다양한 감정이 스치는 표정을 담을 수 있다면 인물 사진은 더욱 풍성해진다.
이런 표정이 나오려면 인물과 호흡이 굉장히 중요하다. 또한 배경도 중요하다. 배경이 감성적이면 이런 감정에 몰입되기 때문이다. 어디서 촬영하는지에 대한 결정부터 인물 사진 결과를 좌우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아이돌, 배우 연습생 이지아와 함께한 길거리 인물 화보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Shorts 로 만들어 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