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마케팅도 이제 스토리텔링이다!

내가 종종 병원 의뢰인에게 해 주는 이야기다. 병원 마케팅도 이제 스토리텔링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 의사 의뢰인은 하나같이 이렇게 이야기한다. 의료법 때문에 환자 사례를 이야기하는 것이 제한적이고, 또 그 문제를 해결하더라도 본인은 진료는 자신 있지만, 이야기를 만드는 데는 재주가 없다는 것이다. 어떤 의미로는 참 다행이다. 의사가 마케팅도 잘하고 진료도 잘하면 더라이프 처럼 마케팅 자문하는 사람이 설자리가 없지 않은가?

| 의료법 때문에 환자 이야기에 제약이 있다?



국내 의료법은 정말 까다롭다. 일단, 블로그 공간을 통해 환자의 사례를 직접적으로 이야기할 수 없다. 두 번째는 치료 방법을 비교할 수 없다. 어떤 치료가 다른 치료보다 더 효과적이다라든지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없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병원 블로그 마케팅에서 할 수 있는 이야기가 거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결 방법은 있다. 환자가 문제가 발생하기까지의 사례를 각색해서 이야기할 수 있다. 그 뒤 진료방법 및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포함하지 않으면 문제없다. 그런데, 실제 환자가 필요한 이야기는 무엇일까? 당연히 병원에 가면 진료를 하러 가는 것이고 진료 결과 좋아질 거란 기대를 하고 병원에 간다. 정작 필요한 건, 문제가 생기기까지 과정 즉, 평소 일상을 살다가 어떻게 아프게 되었는지, 어떤 증상이 있는지 등을 이야기하는 것이 더욱 도움 된다.

이런 상황에서는 이런 병원에 가면 되는구나!

이런 결론만 내릴 수 있다면 블로그 마케팅의 효과는 절반 이상 달성한 것이다. 나머지 절반은 어떻게 할까?

병원 마케팅 스토리텔링
병원에 찾는 이유는 의사가 좋아서이다. 의사의 개인적인 이야기가 빠진 병원 마케팅은 큰 의미가 없다.

| 의사의 가장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



온라인 마케팅의 핵심은 방문 시 머무는 시간이 최대한 길어야 하고, 또 재방문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도 한번 방문에 구매 결정을 하지 않는다. 자주 방문하다가 어느 순간 전구가 켜지는 순간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병원 블로그 자주 방문하는 사람이 있을까? 자주 방문할 내용이 있을까? 보통은 그렇지 않다. 대부분 진료과목 등 정보 전달 위주이기 때문이다.

병원 마케팅은 의사 개인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핵심이다. 병원은 의사를 보고 가는 것이지 병원에 있는 장비가 좋아서 가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의사 개인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하고 이로써 잠재 환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면 온라인 마케팅의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더라이프 마케팅 자문 및 상담 : 070-7012-7841 / allan@thelife.marketing / 앨런 김 대표

대부분 다양한 유료 광고 채널에 100% 의존하고 있다. 블로그는 말 그대로 다른 병원도 하니까 존재를 보여주는 정도가 전부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블로그 마케팅으로 유료 광고를 대체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효과를 경험하지 못했다면 더라이프와 함께 스토리텔링형 병원 마케팅을 제대로 경험해 보면 어떨까?

참고글

병원 마케팅 스토리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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