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vs 인스타 vs 유튜브 vs 홈페이지”

변호사 업종의 마케팅은 갈수록 치열해진다. 일단 스폰서 유료 광고의 경우 이미 피를 흘리는 단계이며 과거에 비해 광고효과도 많이 떨어진다. 이런 이유 때문에 다른 마케팅 채널쪽으로 눈을 돌리는 변호사들이 많이 있다. 그 중 가장 많이 고민하는 플랫폼은,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그리고 홈페이지이다. 그간 수많은 변호사 온라인 마케팅을 진행해본 결과 가장 효과가 있는 순서대로 보면 다음과 같다.

네이버 블로그 > 유튜브 > 홈페이지 > 인스타그램

물론 유료 광고로 보면 인스타그램의 순위가 올라가긴 한다. 하지만, 인스타그램은 갈수록 그 효과가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홈페이지도 마찬가지이다. 과거에는 변호사 사무실 중 특히 로펌의 경우 홈페이지가 필수라 생각했다. 지금도 로펌 대표 변호사의 생각은 다르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현실은 네이버 블로그쪽에 좀 더 강력한 화력을 집중하는 것이 좋다.

네이버 블로그 변호사 마케팅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

그 다음 질문은 네이버 블로그에 변호사 마케팅을 할때 어떻게 진행해야 효과적일까라는 의문이 생길 것이다. 보통 변호사 블로그의 경우 변호사가 직접 작성하는 글은 성공사례 정도밖에 없다. 다른 글들은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살을 조금씩 붙여서 완성한 외부 마케팅 업체의 글인 경우가 많다.

재판 참석, 서면 작성, 의뢰인 상담을 진행하다보면 야근을 해도 하루가 모자라니 늘 포스팅 콘텐츠 작성은 순위가 밀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변호사가 직접 소스 (의뢰인의 사례를 이야기로 전개할 수 있는 재료) 를 제공하지 않으면 늘 성공사례처럼 사건의 개요 / 판결결과 등 공식과 같은 글이 나올 수 밖에 없다. 이런 글로 잠재 의뢰인의 마음을 움직일 수 없다!

변호사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최적화

엇! 이거 내 이야기 아니야?

블로그의 글을 읽으며 잠재 의뢰인의 입에서 이런 감탄사가 나올 수 없다면 다른 변호사 사무실과 차별화 된 콘텐츠가 아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대부분 변호사 사무실 블로그 (중/대형 로펌을 포함해서)의 콘텐츠는 크게 다르지 않다.

변호사의 경우 누구나 어느정도의 글솜씨가 있다. 재판에서 의뢰인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야기를 모두 글로 작성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변호사가 익숙하지 않은건 의뢰인의 입장이 되어 보는 것이다. 서면 작성하듯 글을 작성하면 같은 법조인은 몰라도 의뢰인의 공감을 얻기 어렵다. 이 때문에 의뢰인(일반인) 시선에서 편하게 글을 작성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이 바로 성공의 열쇠이다.

(포스팅의 내용을 영상으로도 소개해 보았다.)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 / 상위노출

소위 SEO (Search Engine Optimization) 이란 용어가 있다. 키워드를 검색 창에 넣으면 검색 결과 일면 가장 상위쪽으로 노출하게 만들어주는 기술적인 방법이다. 그런데 네이버의 경우 블로그를 주로 상위 노출 시켜 주기 때문에, 주로 블로그 최적화 기법이라 불렀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노출이 되지 않으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이런 측면에서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는 반드시 필요한 기법이다. 그런데 블로그 최적화로 검색하면 루머가 상당히 많다. 이런 루머때문에 시간 낭비를 하거나 희망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생긴다. 더구나 꼼수를 사용해서 (최적화 블로그 매입 등) 진행하는 경우 저품질 블로그로 분류되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할 수도 있다.

여기에 작년 하반기 부터 생긴 조용한(?) 변화가 있다.

변호사 온라인 마케팅 블로그 최적화

Google 에서 상위노출되는 글이 (Google SEO 된 글) 네이버에도 일면 노출이 된다고?

원래 네이버와 Google 은 남남이었다. Google SEO 가 잘 된 글은 Google 검색 결과 상위노출된다. 하지만, 네이버에서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런 공식이 깨지기 시작했다. 이제 조금씩 Google 검색 결과 상위노출되는 글이 네이버에 보이기 시작했다. 이건 변호사 마케팅에 매우 중요한 변화이다.

그동안 어떻게든 네이버 블로그 최적화한 잘 하면 노출이 되었지만, 이제 Google 에서도 최적화를 해야 한다는 뜻이다. 국내 Google SEO 전문가가 거의 없고 네이버에 비해 Google SEO 는 과장하면 수십배의 난이도가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꽤 성가신 변화이다.

하지만, 변화를 잘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면 된다. 내가 못하면 잘 할 수 있는 외부 전문가를 고용하면 된다.

더라이프 마케팅 상담 및 자문 의뢰는 allan@thelife.marketing / 앨런 김 / 더라이프 대표 (070-7012-7841) (Zoom 비대면 상담 가능/ 멘토 서비스는 시간당 비용이 발생하는 유료 서비스입니다!)

변호사 온라인 마케팅 = 스토리 텔링 마케팅 + 블로그 최적화 + Google SEO (Google 검색어 최적화)

자 2023년 변호사 온라인 마케팅을 고민하는 사람이라면, 이 공식을 잘 기억하자!

P.S. 변호사 마케팅이라고 특정했지만, 사실 위의 공식은 온라인 마케팅을 하는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관련 포스팅 : 변호사 마케팅 = 스토리텔링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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